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6월 26일 굿네이버스와 협업을 통해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우리 몸을 위해 약속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울산광역시 6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약 4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집이나 밖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대 및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형극으로 재연해 인지능력과 대처능력을 배우고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애니메이션 상영과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경찰제복입기 체험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순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 A씨는 “인형극을 통해 노래와 율동 등으로 교육하니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쉽게 따라하면서 교육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 며,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