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는 27일 오전. 경찰서 2층 우리홀에서 서장 및 각 과장과 범죄피해자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경찰활동 정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2회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정례회의’ 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관내 강력범죄피해자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 총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경찰서에서 시범.운영 중인 회복적 경찰활동에 함께 뜻을 모아 ‘가해자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해자 재범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희망 나눔 모금함’ 20개를 자체 제작해 관내 금융기관 및 봉사를 희망하는 곳에 비치했으며, 이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 지원 및 범죄예방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경찰서는 민원봉사실에 설치/ 사진)
김진홍 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협업하며 회복적 경찰활동 조기 정착으로 범죄피해자에게는 진정한 피해회복을 가해자에게는 책임 있는 사과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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