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제2의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물샐틈 없는 음주단속 속에 주취상태로 차를 몰던 간큰 운전자가 경찰에 단속됐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는 7월2일 저녁. 구리시 일원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 된 이날 단속에서 인창초교 부근 노상에서 음주운전자 1명(음주취소 수치)이 적발됐으며 운전자는 음주 수치가 많이 나왔다,며 채혈을 하겠다.고 주장함에 따라 경찰은 병원으로 동행해 채혈을 진행했고 결과는 수일 후 통보 될 예정이다
이날 음주단속에서 경찰은 음주단속 장소가 노출되는 것을 우려 해 30분 간격으로 장서를 이동하는 스팟 단속을 진행했다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 "제2윤창호 법 시행으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음주운전이 많이 감소되고 있으나 아직도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행위가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가족과 타인의 가정을 파괴하는 사회악으로서 구리경찰은 이같은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샐틈 없는 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딱 한잔을 마셨어도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기준은 0.03%~0.08%은 1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 벌금, 0.08%~0.2%은 1년~2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1천만원이하 벌금, 0.2%이상은 2년~5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2천만원이하 벌금으로 상향되며, 음주사망사고 시 1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3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높아졌으며, 3회 적발 시 가중처벌(삼진아웃)하던 것을 적발 2회 시 부터 가중처벌 하게 된다.
한편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6.25일 ~ 8.24일 까지 2개월간 주. 야간 구분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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