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여성악성범죄 근절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등 구역 20여개에 대해 치안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인하대후문, 도화동 일대 등 여성거주 밀집지역과 그 밖의 관내 여성안심구역으로 설정된 20여개의 구역들을 찾아 비상벨과 cctv를 점검하고 기타 범죄취약사항과 보안 유무를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안심구역 외에도 여성들의 통행이 빈번한 빌라밀집지역, 원룸 일대를 찾아 순찰노선으로 추가하는 등 세밀한 점검으로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언론 등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세밀한 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발견하고 보완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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