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왕창순)와 반찬전문점 국선생 구리수택점(대표; 김유정)은 15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나눔 맞춤형 반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수혜대상자는 수택3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단독가구중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망이 결여된 5가구로 1인 월4만원의 반찬쿠폰을 가지고 협약 체결된 반찬전문점을 내방해 이용하면 된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하반기 부터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 민·관협약 체결을 통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기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선생 김유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창순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가게가 나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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