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추홀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하면돼지’ 프로그램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민호)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15일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합동하며 관교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직업체험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장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PPT를 이용해 직업 선택의 배경 및 하는 일 등을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직업선택을 위한 대학 학과, 자격증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직업세계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호 서장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진로교육 정보들이 미추홀구 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다리’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지속돼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경찰서는 지원센터와 연계하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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