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대표; 정성함)는 19일 경기도가 주최,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사장; 김현애) 주관하는 2019년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경기도 관내 노인·미혼모·다문화인·아동·청소년·발달·지적장애인·장애인가족 보호시설 및 자립시설에 치유형 독서코칭 프로그램·독서나들이·북 콘서트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센터 내 ‘화도에서 아띠랑’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환원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화도에서 아띠랑’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책으로 내 삶의 위로와 희망 찾기’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13:30시~15:30시)에 진행하고 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여러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환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를 진행할 것이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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