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l 김민호) 9개 지역경찰관서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택가 빈집털이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별방범활동으로는 다세대 주택가(주택 및 빌라 밀집지역 등) 와 원룸촌 등에 진출해 방범창 등 범죄 취약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 또한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부재중 가구를 위해 빈집털이 예방 홍보 전단지를 현관 또는 아파트·빌라 게시판, 엘리베이터 등에 부착하여 자체 예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김민호 서장은 “창문 등 출입이 용이한 곳은 반드시 시정 하며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휴가 기간 중 신문, 우편물, 광고물, 택배물 등이 쌓여 있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당부해야 할 것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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