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이동주) 생활안전과는 7월 24일 관내 을지대학교 여자 생활관과 원룸이 밀집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최근 대학가 및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방범시설 보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적극 개선하는 등 범죄유발요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최종림 생활안전과장은 “원룸 출입문 비밀번호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는 만큼 건물 관리인이나 입주민 스스로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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