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이달부터 민원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수사민원상담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인권보호관 서비스에 시민들의 호평이 잇따르자 이를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오랜 수사경험 있는 여성 수사관을 추가로 배치해 수사·형사·여성 대상 범죄 등 각종 수사민원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 한 향후 변호사도 위촉해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민·형사 법률자문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일선 수사관 역시 상담 업무에서 벗어나 담당 사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돼 수사관 직무만족도 향상과 수사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민원상담센터장을 겸직하게 된 윤찬웅 인권보호관은 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치유를 위한 ‘회복적 정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