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지구대장: 박석재)는 7월 24일∼25일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정5동 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통장 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 된 1인 가구 실태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관내 주택과 원룸이 밀집한 신정5동과 삼산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법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산지구대는 최근 두 달 새 서울 신림동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예방의 일환으로 원룸촌 비밀번호 오픈과 관련. 주민들과 가장 빈번하고 세밀하게 접촉하며 활동하는 통장들에게 문제점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원룸 비밀번호 노출을 막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산지구대는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정5동 주민센터의 교육이 끝나고 회원들과의 범죄예방과 관련 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통장 A씨는 “뉴스를 보면서 마냥 불안했는데 범죄예방과 관련해 좋은 정보를 알게 돼 조금은 안심이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재 삼산지구대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관내에 있는 원룸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건물외벽에 출입문 비밀번호가 써 있는 곳은 직접 지우거나, 원룸 관리인에게 주의를 주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1인 가구 범죄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