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울산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일산·진하해수욕장 여름파출소 및 유관기관을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일산·진하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이며, 경찰은 개장에 앞서 공중화장실. 범죄사각지대 유무 등 시설물 취약요인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해 보다 안전한 피서지 환경 제공에 주력했다.
개장 이후에는 형사기동대 및 지역경찰을 투입,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뿐만 아니라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취소란, 꽃불류 사용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도 함께 단속하고 있다.
특히, 성범죄 예방. 검거 활동을 위해 여청수사. 형사로 구성된 성범죄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