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화재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승합자동차(5만원), 승용차동차(4만원)]에서 [변경▲승합자동차(9만원), 승용차동차(8만원)]으로 단속이 강화 된다.
단속대상은 소화전 주변(5M 이내)에 주정차를 한 모든 차량이 단속대상이며,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일인 19. 8. 1일부터 시행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원활할 소방용수 공급이 이뤄져야 성공적인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를 일으키고,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하지 못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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