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 여성청소년과는 31일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하계방학 중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예방 및 가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피서객을 상대로 한 캠페인에는 자체 제작한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배부, 불법카메라 탐지 체험 등 불법촬영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보상금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경찰관계자는 7월 15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7주간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피서지 내 성범죄전담팀을 운영, 성범죄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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