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1일(목) 오전, 굴화리 장검마을 교차로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울주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민·관·경 합동으로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감소하고 있으나 울주군의 경우 5개 국도가 교차하고 도·농 지역 특성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증가추세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주군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이 진행됐다.
전오성 서장은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리는 휴가철의 경우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전띠 착용, 제한속도를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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