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소방특별기획수사반을 구성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위험도가 높은 대상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화재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위험물제조소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한 공장 등이며,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훼손,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등 소방관계 법령 전반에 대한 사항이고, 위법사항 적발 시 엄중히 조치 할 계획이다.
정용욱 화재대책과장은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위험물 및 소방 안전관리 업무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길 바라며, 소방서는 특별단속 취지에 맞춰 소방시설의 실효성 확보와 군민의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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