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안현동)는 8월 3일 남구 야음동 소재 드림스튜디오에서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행복한 다문화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가졌다.
“다함께 웃어요 ! 행복한 우리가족 !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에서 선정된 다문화가정(베트남 등 5개국 10가족 총 41명)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 번 행사는 남부경찰서와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사진협회 남구지부(지부장 김희덕)와 KBS뷰티미용학원(원장 김세원)이 주관해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촬영과 액자(총 500만원 상당), 헤어와 메이크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경찰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성 대상 호신술 교육과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등을 통해 체류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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