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교문지구대(지구대장; 나광진)는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주거지 주변에서 바퀴벌레, 모기퇴치를 위한 성충구제약투여, 연막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지역경찰(순찰3팀), 지역 자원 봉사단체인 딸기원 청년회원.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A할머니(80대,여,교문동 거주)는 “장마가 끝나자 모기가 극성을 부려 제대로 잠도 못잤는데 경찰관과 지역 봉사단체에서 연막소독을 해준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광진교문지구대장은 “아직도 우리 이웃에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 자원 봉사단체 회원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거주지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는 등 공동체치안, 주민체감안전도향상, 감성치안활동, 사회적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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