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동장: 김칠수)은 8월8일(목)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행정복지세터로 초청, 여름철 보양식(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 협의회(회장: 장승춘)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 주관으로 열렸는데 이들 단체는 행사에 앞서 전일부터 재료구입에 이어 삼계닭을 손질하고 또 한 어르신들이 즐겨드실만한 각종 밑반찬 및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한 후 이날 행사에 제공함으로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한 행사 당일 날 행사의 풍성함을 위해 관내 재능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장고춤과 기타연주 등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흥겨움을 함께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봄 관내 지인의 후원으로 매실을 심어 얻은 수확으로 1백여만원의 수임금으로 준비 해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 등 지역의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빌며 무더위 건강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식사보조에 적극 노력했다
행사에 참석해 맛있게 보양식을 드셨다는 A어르신(70대. 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입맛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등 피곤함이 몰렸는데 오늘 정성스례 차려진 보양식을 먹고나니 힘이 불끗 솟는다,며 우리 노인들을 위해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다한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교문1동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미숙 교문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염려되고 여름나기가 힘드셨을텐데 새마을에서 단합해서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해 드릴수 있어서 새마을회원 모두가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막바지 무더위 속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이 협업하며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교문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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