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8월 3일(토)과 9일(금)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기동순찰대(대장; 손순옥)와 구리시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과 함께 안녕 리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ro 공정매핑 - 안부 묻는 사회를 위한 생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안녕 리액션 캠페인’은 전국 자원봉사센터 공동 행동으로,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기획됐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안녕한 사회를 위한 구리-ro 공정 매핑’사업과 연계해 의미를 더 했다.
특히 ‘구리-ro 공정 매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조사하고,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생수 나눔 역시 청소년들이 조사한 무더위 쉼터 중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선정했다.
단체 제복을 착용하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30℃가 넘는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는 생수를 자주 드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생수를 받은 시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생수 한 잔이 생각났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 주니 감사하고,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 해야겠다’고 다짐의 말을 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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