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9일(금)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울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울주군 내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단체인 다누리 협의회 소속 결혼이주여성 각국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유관기간. 경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이 알아두면 좋은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절차 안내를 시작으로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피해 시 피해자에게 꼭 필요한 권리에 대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각국 언어로 번역된 교안을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전오성 경찰서장은 각자의 생업이나 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감사하다.며 지난 7월 4일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유사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서로 협업하며 노력해 나 가야 하고, 가정폭력 등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경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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