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8월 9일 서장실에서 ‘우리동네 여행 순찰'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장 수여자는 안승기 생활안전연합회원, 정미주 시민경찰연합대원, 심우신 자율방범연합대원으로 감사장을 수상한 시민경찰대 정미주 대원은 “이번 합동순찰을 하면서 여성불안환경 장소를 직접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는 뜻 깊은 순찰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시민경찰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순찰 활동 기간 중 여성불안환경 장소인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내 CCTV 및 방범시설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자체에 고장 난 보안등 53개소, 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13개소의 개선을 요청했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민·경이 하나 되어 합동 순찰을 하는 것은 범죄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부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여행 순찰' 은 여성들이 일상생활에 안심하고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순찰 활동으로 7. 9일∼ 8. 6일 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23개소 점검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쳤고 경찰, 시청·주민센터, 교육지원청, 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대·자율방범대·등산로안전폴리스 등 8개 단체 4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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