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서부1차 자율방범대(대장 박원철)는 8월 12일~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매일 2시간씩 서부아파트 등 남목2동 일원에서 청소년 방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회원 15명과 청소년 15명 등 1일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집결해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서부아파트 인근지역 일원 합동 방범순찰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원철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증진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을 청소년과 함께 펼침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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