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 동춘지구대를 19년 2분기 으뜸지역관서로 선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으뜸지역관서는 인천경찰청 75개 지역관서 중 성과가 뛰어난 3개 관서를 분기별로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동춘지구대는 주민 중심의 공동체치안 활동 및 타 지역관서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막식 행사에 참석한 협력단체원들은 동춘지구대의 세심한 치안정책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됐으며 그 중 1명의 경찰관이 1일 동안 7명의 주민을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117탄력순찰’과 112신고 접수 시 경청하고 공감하며 주민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3-step 운동(경청·공감·만족)’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주민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이 향후 범죄예방 정책의 중심이 될 것이며 지자체, 민간 협력단체와 지속적 협력으로 탄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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