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8일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행사를 열고 수난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부면속동마을 갯벌체험장 등 수난사고 취약지역 3개소에서 수난구조, 수난사고 예찰활동,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수행했으며 또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이후 운영결과를 분석. 향후 수난구조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현근 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전념하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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