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8. 30(금) 오후, 경찰서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시민경찰 및 교육생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달 10일부터 한 달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8월 2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5일간 ▵경찰업무 이해 ▵범죄예방 ▵현장견학 ▵지구대 현장체험·순찰 ▵심폐소생술 및 생활법률 등 교육과정을 이수, 경찰 업무를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2001년 1기생 38명을 시작으로 총 334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수료식을 거친 12기 시민경찰대원들은 지구대·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합동 순찰, 범죄예방활동,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순희(50대, 여)씨는 “교육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경찰이라는 단어자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옆에서 직접 하는 일을 보고, 교육을 참여해보고 나니 그 동안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내어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해 준 수료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동체치안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치안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