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울림 슐런 협회 구리 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는 지난 2018년 9월 슐런 협회를 창립하고,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슐런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구리시 관내 경로당에 기 배치된 슐런보드의 활용과 슐런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생활을 만들어 드리기위해 동기부여 차원에서 매년 대회를 준비해오고 있다.
한국 어울림 슐런 협회 구리 남양주지부는 지난 2018년 1회 어르신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 후, 올해는 대한 노인회 구리지회와 함께 제2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중년을 포함, 지역사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심판 및 지도사를 양성. 어울림 슐런의 활성화를 기하기위해 어울림 슐런 인구의 저변 확대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체의 요청이 있으면 회원들이 강습회를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슐런 지도사들의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 봉사 후기)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의 좁은 사무실에는 12명의 휠체어 장애인이 30도를 넘는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후끈한 배움의 열의로 첫교시 이론수업과, 2교시 실기수업에 동참했다.
슐런의 유래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설명은 이어졌고, 자립생활 센터 회원 분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의 이기수 소장은 ‘작은 사무실이지만 길이 2M 넓이 50cm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네델란드에서 도입된 새로운 생활 스포츠인 슐런 보드를 보유해 회원들이 생활 스포츠로 즐길 수 있게 비치하고 싶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도사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한마음 놀이 마당을 만든 2시간의 짧지 않은 교육에도 보람을 느꼈으며, 장애인분들은 배운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2팀으로 나눠 펼친 경기를 통해 아이스크림 파티도 열게 되는 등, 어울림 슐런을 통해 화목한 친선도모의 소중한 시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민경자 한국 어울림 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장은 어울림 슐런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11월 대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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