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청문감사관실(청문감사관: 최규석)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6일 오전,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와 함께 회복적 경찰활동에 참여 중인 가해자. 피해자를 관내 음식점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가해자와 피해자간에 대화-이해-사과-용서-치유-회복-평화를 통해 피해자에게는 완전한 피해회복을 가해자는 완전한 자성 및 책임 인수. 그리고 쌍방 분쟁의 원활한 해결점을 찾아 나가기위해 경찰에서 운영 중인 시책으로
경찰청은 전국 15개 경찰서를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경찰서로 선정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사전 준비 중이며 구리서는 지난 4,30일부터 10.31일까지 6개월간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운영서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날 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위원들은 회복적 경찰활동에 참여 중인 피해자. 가해자를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이제 범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사회적문제라며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찰과 함께 회복적 경찰활동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경찰서장은 "지금까지 경찰의 사법활동은 ‘응보적 사법’ 활동으로 범인검거에 주력을 했다.면 앞으로 경찰 활동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화해를 통한 ‘회복적 사법’을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회복적 경찰활동에 참여해 피해자에게는 조속한 피해회복을 가해자에게는 진정성있는 사과를 이끌어내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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