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7일 제 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자연재난 대응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 894명(소방공무원 149, 의용소방대원 740명, 보조인력 5명)을 동원.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도로가에 쓰러진 나무제거 50건, 낙하물 제거 20건, 간판고정 9건 등 98건의 위험요소를 제거했으며, 대원들의 활약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현장의 위험을 감수하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태풍의 영향권은 벗어났지만 추후에도 위험요소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 관련 일부 의용소방대원들은 체인톱 및 굴삭기 등 개인 장비도 동원해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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