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9. 26일 오후2시 김용원홀에서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을 再 Design 하다!’ 라는 주제로 인권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청 인권위원회(위원장; 문성식 변호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인권세미나에는 학계, 시민단체, 경찰 등 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부(14:20시~15:30시)에서는 ‘수사기관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에 대해 김상준 변호사 발제로, 서보학(경희대), 윤종행(충남대) 교수가 토론하고,
2부(15:50시~17:00시)에서는 ‘현행범인 체포 시 체포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유동하 감사계장의 발제, 고제성 변호사, 황문규 (중부대)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경찰인권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참여 신청 가능하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바람직한 수사구조 개혁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있어서 문제점과 실효적 개선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거친 후, 인권경찰로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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