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엄종섭)는 9월 10일 오전, 울주군 범서읍 소재 식당에서 관내 거주중인 탈북민들을 초청, 추석을 맞아 정 나누기 선물 전달과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종섭 보안협력위원장은 “멀리 타향에서의 일가친척 없이 명절을 보내는데 대해 안타깝고, 최근 서울 한 임대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데 너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에보안협력위원회는 일가친척이라 생각하면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전오성 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어려운 사연을 들었을 때 도움을 마다하지 않는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경찰에서도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의 보호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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