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안정된 명절치안 확립을 위해 9. 10(화) 저녁.부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야간 특별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순찰활동 참석자들은 특히, 중국식료품상점, 할랄푸드마트 등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상가 및 출입업소와 대전 최대 이슬람 예배소가 위치한 궁동⋅어은동 일대에서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관련 강력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내⋅외국인 상생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류외국인과의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대전유성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6년 9월 창단 이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치안안전 확립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