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019년 천안흥타령 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행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 내용은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소방안전 CP근무자 운영 ▲연기소화기 및 CPR체험 부스 운영 ▲소방안전순찰대 운영 등이다.
이에 앞서 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특별조사반을 투입.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축제 진행 사전에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25일부터 5일간은 소방차·구급차 및 소방안전CP요원을 행사장 내 배치하고 현장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1일 3회 행사장 소방안전순찰을 시행하는 등 행사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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