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25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64개소 소방시설업 관계자를 초청,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서북구 관내 55개의 시설업체(설계업 16, 공사업 36, 감리업12, 겸업 9개 업체 제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겸업소방시설업체의 부실 설계‧시공‧감리를 근절하고 소방시설 업체와의 소통으로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소방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사항으로 ▲대형화재 사례사고 전파 ▲소방시설업 주요 위반사항 및 벌칙사항 교육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지도, 공사장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시 화재 예방 당부 ▲개정 소방관계법령 안내 ▲자체점검 시 면밀한 점검으로 소방사각지역 발생방지 협조 등이다.
또한 업계의 비정상적 관행을 개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하는 등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소방시설 업체의 부실시공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련법령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