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천안흥타령 춤 축제장에서 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해‘소방안전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안전에 대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눈으로만 하는 이론적인 교육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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