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9. 27일 오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2019년 전화금융사기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찰관서. 금감원. 은행권 합동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민 3不’ 사기범죄란, 서민을 不安․不信․不幸하게 하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일컫는 말로 ‘서민 3不’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全 역량을 모아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안심사회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오지용 수사과장 등 경찰 36명, 금감원 2명, 금융기관 37명 등 총 7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 길거리 캠페인은 의정부서 중점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 추진사항인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홍보 리플릿과 전단지 배포 ▵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대책’, ‘전화금융사기 집중홍보 기간’ 관련 현수막 부착 등이 이뤄졌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이제 더 이상 치안은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란 격언처럼 공동체치안과 협력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의정부서 전화금융사기 T/F팀이 정기적ㆍ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금감원․은행권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의정부 치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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