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9. 27(금) 오후, 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를 방문해 유공경찰관을 포상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황 청장은 지난 주말 태풍 ‘타파’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센 가운데에도 상황근무 중 요구조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도보로 위치값을 확인하며 수색 중 지속적인 연락시도 끝에 미귀가자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한 정대용 순경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거친 날씨와 심야시간대 연락이 안되는 요구조자를 적극적으로 수색하고 발견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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