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과 孝에 헌신하는 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 회원들은 9월28(토)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진행 중인 한강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유체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가 열릴때마다 행사장을 방문 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목민 원우회원들은 이날도 수만명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현장에서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1시간30여분에 걸쳐 진행 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각종 쓰레기가 수거됐는데 일부 시민들이 무심코 버리는 일상쓰레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 버려져있는 상당수의 담배꽁초와 음식물 등도 신속히 수거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주최 측의 홍보와 시민의식으로 쓰레기를 지정휴지통에 넣는 등 예년보다 환경정화에 많은 협조를 하고 있었으나 아직도 일부시민들의 무의식적인 쓰레기 노상 투기는 여전히 있어 눈쌀을 지프리게 했다
그러나 원우회원들은 “더운데 고생많다. 수고하신다”는 일부 시민들의 칭찬세례에 더욱 더 힘을 내면서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했다
완연한 가을인 계절에도 한여름처럼 뜨거운 한낯의 열기 속에 진행 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서 원우회원들의 옷은 땀으로 흠뻑 젖었으나 마음만은 그 어느 것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휴일의 시간이됐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로 시민들이 보다 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이 모두에게 즐거움이 될 수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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