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남해 해경청장은 지난 28일 울산 화학제품운반선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 당한 울산 해양경찰서 구조대 박철수 경장이 입원 중인 울산중앙병원을 방문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경장 등은 9월 28일 울산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대형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연기과다 노출 및 흡입으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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