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일 오전. 소방서 4층 소회의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김남석 119광역기동단장을 비롯한 충남 16개 소방관서 소방서과장, 팀장, 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직원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상습침수 예상지역 예찰활동 및 상습고립지역 사전 대피 안내방송, 직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강조,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및 현장안전관리표준지침(SSG) 준수, 소방간부 관내 정위치 근무 등을 지시받고,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시민분들께서는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TV, 라디오 등 재난방송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외출자제 및 생활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태풍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천안동남소방서도 재난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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