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덕소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10월 8일 ‘꿈빛나래(다함께 꿈터)’ 개관식을 가졌다.
‘꿈빛나래’는 덕소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19학년도 방과후연계형돌봄 시설구축 선도학교로 지정돼, 2018년 12월부터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건축설계안을 논의해 완성한 공간이다.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며 학생 중심의 상시적 쉼·놀이·소통 공간을 구축하고 정규 교육과정 중에는 놀이·휴게 공간으로, 방과 후에는 방과후연계형돌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추후 돌봄 수요 소멸 시에도 상시적으로 활용 가능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꿈빛나래’의 이름은 교육공동체 명칭 공모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어여쁜 날개를 활짝 펴고 큰 꿈을 키우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현재 ‘꿈빛나래’는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놀이체육, 음악, 도예, 놀이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학년 68명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덕소초등학교 이상호 교장은 “방과후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교육가족 모두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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