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는 10월22(화) 오후. 경찰서 2층 우리홀(회의실)에서 19년 제3차 교통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승찬 경비교통과장과 경찰. 시청. 유관,교통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개최선언. 참석자 소개. 위원장 인사말. 안건 설명 및 위원 간 가부결정. 결과발표.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참석 위원들은 일부 민원안건에 대한 철저하고 정확한 실사를 위해 현장으로 진출해 민원이 제기 된 주요도로 등에서 주변환경 등을 상세히 살피면서 심도있는 현장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익을 통한 교통편의를 우선으로 공정성을 갖고 회의에 임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총 21건이 상정됐으며 표결결과(가12. 부9)의 결정이 나왔다
(회의안건: 횡단보도설치(X자 포함). 신호기설치, 중앙선 설치. 일방통행로 지정, 횡단보도 이설(조정)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최고제한속도 하향 등)
이날 회의 결과는 민원신청인에게 안내. 통보되며 일부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이 회의에 참관 해 민원요지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홍승찬 경비교통과장은 "날로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교통안전시설이나 기반확충은 더딘 실정으로 이에 따른 주민불편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구리경찰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이나 사고위험 구간 등 교통문제점에 대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통과 안전을 목표로 교통환경을 개선, 보완시켜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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