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2시 55분경 응봉면 후사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씨(남, 70대)가 창고 내에서 작업을 한 후 외출 한 사이 화재가 발생, 지나가는 행인이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신속히 현장도착해 15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날 화재로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작업 때 사용한 주물버너의 방치된 화원이 창고 내 비치된 종이박스 등에 불꽃이 착화돼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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