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1월 2일(토) 개최되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부산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광안대교‧광안해변로‧마린시티1로 등에 대한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1단계 교통통제(11:00시부터) 광안해변로 언양삼거리∼만남의광장(0.82km) 구간 통제
2단계 교통통제(15:00시부터) 연산동 경동건설본사 앞에서 물만골마을 진입구간 통제, 16:00시부터 광안해변로 만남의광장∼민락공원삼거리(0.8km) 구간과 광안해변로 뒤편 도로 언양불고기~광민지구대(1.5km) 구간 통제, 16:30부터는 광안대교 상층부 통제, 17:00시부터 마린시티1로 해원초삼거리~아라트리움앞(1.1km)구간 통제
3단계 교통통제(18:00시부터) 광안해변로 통제구간을 연장해 49호광장~언양삼거리(1.5km)구간과 광남로 KBS삼거리~민락교(3km)구간 통제(대중교통 제외) 단 19:00시부터 대중교통도 전면통제
경찰은 민락수변로 민락교차로~민락교(1.4km)구간과 황령산 순환도로 남천중앙교회~물만골마을(5.5km) 구간을 통제하며 19:30시부터 광안대교 하층부를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해제는, 광안대교 하층부는 22:00시, 상층부는 22:30시부터 부분개통 예정이며 시설물 철거완료에 따라 신속히 전면개통 하고
그 외 광남로와 광안해변로, 마린시티1로 등은 불꽃축제 종료 후 1시간 내외로 현장 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부산경찰 교통소통‧안전대책으로는 도심 주요도로 교통통제에 따라 특히 수영로(대남R↔수영R 구간) 및 수영강변대로‧해운대해변로 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교통경력 최대 확보, 주요구간 사전 경력배치를 통해 우회로 관리와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관람인파 운집‧해산에 따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이동 동선을 사전 확보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해 수영구‧해운대구 일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행사장 주변과 교통통제 구간 내 불법 주정차를 삼가하며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교통경찰관의 통제 및 안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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