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ㅡ 11.11(월)~11. 20(수)까지 10일간, 수능(11. 14일) 전. 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및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 범죄 우려가 높아지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
♦홍보. 계도기간: 11. 11일～13일 ♦집중 점검. 단속: 11. 14일～20일
이에 경찰은 학교와 협조, 학생․학부모 대상 생활지도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등에게는 청소년 연령확인 의무 및 주요 처벌대상 행위에 대해 홍보하고,
수능시험 이후에는 유흥가 밀집지역․동전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비행우려장소(도내 136개소)를 집중 순찰하고 청소년에게 술․담배판매․이성혼숙 묵인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처벌 대상 행위로는 ♦PC방․노래연습장 등 출입제한 시간 위반(청소년 출입시간, 09:00시~22:00시), ♦술․담배 판매 ♦숙박업소 이성혼숙(일방만 청소년이라도 처벌) 묵인행위, 청소년이 ♦신분증 위․변조하거나 부정행사하는 행위 등이다.
청소년 기준 ♦청소년보호법: 연19세 미만 ♦게임산업진흥법: 만18세 미만/고교생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기간 중 ‘학교.가정 밖 청소년’ 일제 발굴(11. 1일~11. 30일) 활동을 병행해 우범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 중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견 시, 꿈드림센터 연계․가정복귀 유도 등 자칫 비행(범죄)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 활동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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