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14일 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관련. 경찰인원 452명(교통경찰 278. 지역경찰 76. 기동대 44. 방순대 86. 모범운전자 174명)을 동원해 교통관리를 펼쳤다
이번 수능시험에는 수험생 16.888명이 응시해(대전복수고등학교 등 35개 시험장)에서시험을 치뤘다 (전년 18,681명 대비 1,793명(9.6%) 감소)
경찰은 오전 06:00시부터 수험생 이동로 등에 교통경찰을 고정 배치하고 소통위주 근무를 펼치며 수험생 태워주기 등 편의를 제공했다
(수험생 교통편의 미담 사례)
유성경찰서
►11.14(목) 08:10경 관내 순찰근무 중 수험생이 늦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근처에 있던 진잠순찰차가 신속하게 이동.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구봉중학교까지 안전하게 수송. 입실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11.14(목) 07:50경 유성구 궁동 충남대앞 오거리에서 어은순찰차 근무자가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지족고등학교까지 안전하게 수송. 입실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11. 14(목) 08:09경 S아파트 정문 앞에서 수험표를 미지참하고 고사장 입실이 늦어져 긴장을 하며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경관을 요청한 수험생에 대해 S아파트 후문에서 모친으로부터 수험표를 인계 받고 즉시 수험장인 대전구봉고등학교로 안전하게 후송하고 침착하게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격려 및 안심시켜 입실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동부경찰서
►11. 14(목) 08:05경 대상자는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아 대상자의 父와 대전여고 후문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차량 혼잡 및 인근 지리에 미숙 등으로 입실시간이 촉박. 안전부절하는 모습을 발견한 근무자가 대상자를 동승시켜 대상자의 父가 있는 대동5가 근처에 출동. 수험표를 인수받고 수험장소로 신속히 후송
►11.14(목) 07:57경 동구 지하철 대동역 내에서 일반 시민이 떨어져 있던 수험표를 발견하여 역무원에게 건네준 후 역무원이 112신고, 대전역 인동 순찰차가 08:12 목동 소재 대성고등학교에서 수험표를 해당 학생에게 무사히 전달
중부경찰서
►11.14(목) 07:50경 만년고에서 시험을 보는 자녀가 수험표를 놓고 갔다는 학부모(M아파트 거주) 신고 접수, 지역경찰이 학부모에게서 수험표를 인수받아 이동하는 도중 신속히 출동한 교통싸이카 근무자(112)가 수험표를 전달 받아 시험장인 만년고까지 수험표 안전하게 운송
►11.14(목) 07:58경 수능 응시자 아버지로부터 딸이 수험표를 집에 놓고 시험장으로 갔다는 112신고접수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 응시자의 父와 함께 순찰차에 동승해 수험장인 만년교로 진행 중 차량 체증으로 인해 시험전까지 도착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교통 싸이카로 신속하게 연계하며 수험표 전달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