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22시 36분경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 관내 삽교읍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씨(남, 30대)가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요리하던 중 가스레인지 화염이 후드로 흡입되자 소화기를 이용. 자체진화 시도 및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소방공무원이 현장도착해 안전 조치했다.
오동연 현장대응팀장은 “화재 초기 시 기초소방시설은 매우 중요하며,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건수가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온 만큼, 군민 모두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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