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우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구리시 목민3기 원우회(회장: 양종환)는 11월30(토)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11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원우회원들은 11월의 마지막 날. 완연한 겨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어르신 말벗. 어르신들 식사보조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한 최근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여흥을 위해 기증한 노래방기기(요양원 3층에 설치)를 이용.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오자 흥겨워 하시며 따라서 박수를 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시설 요양보호사들을 도와 어르신들 식사보조를 진행했는데 지난 수년 간 매월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다보니 어르신들도 자신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원우회원들이 정성껏 떠먹여주는 점심을 맛있게들 드셨다
시설 관계자는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중증질환 및 치매 등으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기에 외로움 및 질병 등으로 보호하기가 수월하지 않는 실정인데 원우회원들이 방문하는 날이면 모두들 기뻐하시고 말문들이 터지신다.며 아마도 어르신들도 원우회원들의 진심어린 정성을 아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새해를 알리는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달력도 한장 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준 원우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가 지금까지 노력했듯이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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