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12일 우리마을건강수호천사단의 2019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성과 공유와 사업방향 논의와 함께 2020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 활동으로 동절기 모기유충구제 교육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수호천사단은 각 마을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영향력 있는 주민을 위촉한 디 보건소에서 매월 감염병 정보를 단원에게 전달하면 단원이 마을 주민에게 홍보하는 역할과 각 마을의 방역이 필요한 곳이나 방역 취약지를 발굴해 보건소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마을건강수호천사단은 지난 4월 위촉 후 보건소에서 9회 감염병 정보를 전달받아 홍보했고, 단원으로부터 39회 방역 신청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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