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동장; 왕창순)에 2019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단체 및 개인후원자의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두호)에서 구리사랑카드 5만원권 20장을 후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수택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옥)에서는 백미 4kg 20포와 양말 100컬레, 또 평촌1경로당 문춘기 회장이 라면 50box를 지원하는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 이웃돌봄 사업을 실천한 2개 단체 및 개인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어르신 식사봉사 및 생필품 지원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두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택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서영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겨울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욱 춥고 힘든 계절이지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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